그렇다!! 위기다!!
내가 마니아틱한 것이 애니뿐이 아니라는 것이 기억났다!! 난 CS마니아다!! 제길!! 근데 이건...이건...내 발길을...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나보고 이것을 보고 그냥 가란 말이냐!!??
(내가 상당히 흥분한 모습을 보고 주인아저씨가 사진찍는 것 까지는 봐준다고 했다. 그러나 아마도 이후의 사진은 흥분한 나머지 손떨림으로 사진 망친게 있을텨..-_-;;)
(그리고 참고로 지금 보니깐 CS가 아니라 Rainbow6의 총기류랍니다...)
옆에 있던 D.Eagle은 찍을 엄두도 안났다. CS를 하던 나는 그렇게 큰 권총인지도 몰랐으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