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키하바라에서의 대강 움직임을 마무리 짓고 일단 아냥군 아지트가 있는 역으로 향했다
(도쿄를 중심으로 정반대의 토지마엔 역)
그리고 나서 다시 반대인 우에노역으로 갔지만 아냥군의 일이 끝나는 건 10시....아직 시간은 7시...시간을 어찌 쓸까??? 별수없이 근처에서 아직 구입하지 않은 만화책을 소량 구입하고
(많이 사면 돈이 많이드니...일단 중고책방먼저가는 것이 선목표)
스쿨럼블 만화책6권을 들고 커피숖으로~
간단히 500엔 어치 시키고 2시간을 죽치고 앉아있었다. 결국 아냥군이 9시쯤 가게의 위치를 알려줬지만 공중전화가 낡아서 잘 안들리는 결과, 나는 30분이나 길을 헤메고 결국 아냥군이 일하는 약국에 도착.
사진2가 아냥군이 일하는 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