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땅부자가 있었다...
그는 땅을 너무나도 사랑하였으나...
땅을 물려줄 후계자가 없었다..
그래서 방을 붙였다...

"일정한 시간안에 내 땅의 벽돌을 모두 치우는 사람에게 내 땅의 반을 주겠다.."
정말 건실한 사람에게 자신의 아끼는 땅을 물려줄 생각이었다.
며칠이 지나도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참 후에 한 젊은이가 찾아왔다..
"제가 해보겠습니다..."
시작되었다...

젊은이는 땀을 뻘뻘 흘리며 벽돌을 치웠으나...
아깝게 벽돌이 세개가 남았다...
땅부자는 너무 아깝다며 다시 한번의 기회를 주었다..
이번에도 젊은이는 땀을 뻘뻘 흘리며 벽돌을 치웠으나..
이번에는 두개가 남았다...

땅부자는 이번에는 할 수 있을거라며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젊은이는 훨씬 더 열심히 벽돌을 치웠다...
그렇지만..
아깝게도 벽돌이 한개가 남았다..

땅부자는 정말 아깝다며 이 벽돌을 하늘을 향해 던져서 떨어지지 않으면
땅의 반을 주겠다고 했다...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에 있는가?
올라가면 내려오는 것이 하늘의 이치이거늘..
그러나 젊은이는 혼신의 힘을 다해 벽돌을 하늘로 던졌다...
하늘의 뜻이리라..

벽돌은 떨어지지 않았다..
땅의 반을 반을 받은 젊은이는 행복하게 살았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세가지 단계는?

1. 냉장고 문을 연다.
2. 코끼리를 넣는다.
3. 냉장고 문을 닫는다.

그럼 냉장고에 소를 넣는 네가지 단계는?

1. 냉장고 문을 연다.
2. 코끼리를 꺼낸다.
3. 소를 넣는다.
4. 냉장고 문을 닫는다.

그렇다면 냉장고에 다시 코끼리를 넣는 다섯가지 단계는?

1. 냉장고 문을 연다.
2. 소를 꺼낸다.
3. 소를 들어가지 못하도록 왼팔로 잡는다.
4. 코끼리를 오른팔로 잡아 넣는다.
5. 냉장고 문을 닫는다.


소시지와 햄이 싸웠다...
처절한 혈투 끝에 소시지가 졌다..
햄이 총부리를 소시지의 머리에 대고...
"마지막으로 할 말은?"
"쏘시지!!"
햄은 방아쇠를 당겼다..
탕!!
저어기 지나가던 젖소가...
총을 맞더니...
"내가 젖소..으윽.."
하는 것이었다...
햄이 " 안되겠다..."
"그냥 나를 형님으로 불러라.."
그랬더니 소시지가..
"햄요!!"



오늘은 밀림의 왕 사자의 생일이다..
밀림의 온 동물이 다 모였다...
갑자기 여우가 사자 곁으로 와서는 속닥속닥 무엇인가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자가 벌컥 화를 내는 것이었다...
모든 동물이 무서워서 움츠렸다...
동물이 두마리가 안 온것이었다...
누구일까?

- 냉장고에 갖힌 코끼리와 총맞아 죽은 젖소...



참새가 줄줄이 전깃줄에 앉아 있었다...
포수가 지나가다가 이를 보고는 ...
"참새가 저렇게 많으니 적어도 한마리는 잡을 수 있겠지.." 했다..
정조준을 한 다음..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새들이 모두 날아가는 것이었다..
이런!!
왜 그랬을까?

- 사자왕의 생일 잔치에 가려고...




한 할머니가 정말로 아끼는 고양이가 있었다...
정말로 자그마한 누구라도 귀여워할 그런 고양이였다..
이번에 미국의 딸의 집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고양이를 맡길 데도 없고...
비행기에는 고양이를 태울수 없단다..
그렇다고 짐칸에 실어 보내기에는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손가방에 고양이를 몰래 넣어 비행기에 탔다..
할머니의 옆에는 한 신사분이 앉게 되었는데..
그 사람은 시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 지나서..
그 신사가 시가를 피우니 고양이가 콜록거린다..
"그 시가 좀 끄슈..."
"안됩니다..할머니 제가 이 시가를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둘은 마구 싸웠다...
내 고양이가 더 사랑스럽다.. 신사는 아니다 시가가 훨씬 더 사랑스럽다...
시끄러워 지자..
옆에서 자고 있던 사람이 고양이하고 시가를 빼앗아 비행기 문 밖으로 던져 버리는
것이었다..

할머니는 너무도 놀라 막 울다가..
문 근처로 가서 창 밖을 내다 보았다..
그랬더니 고양이가 비행기 날개에 매달려 있는 것이었다...
뭔가를 입에 물고...
그게 무엇이었을까?


































- 벽돌...

<끝>